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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QR 코드 명함
    카테고리 없음 2025. 2. 23. 13:09

    문제 인식

    • 종이 명함은 일회용품이다. 매우 많이 만들어진다. 종이 명함의 종이는 나무에서 온 것이다. 명함 제작에 많은 나무들이 잘려나갔을 것이다. 명함으로 잘려나가는 나무를 줄일 수 없을까? 
    • 요즘 명함을 받으면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여 데이터를 연락처 앱에 저장하고 명함은 버린다. 버려진 것은 쓰레기가 되어 환경을 파괴한다. 환경 파괴를 줄일 수 없을까?
    • 스마트폰의 문자 인식 성능이 좋아졌다. 하지만 여전히 오인식이 적지 않다. 스캔 후에 데이터를 일일이 검토해야 하는 귀찮음이 있다. 그래서 나는 어떤 명함들은 스캔하지 않고 그냥 버린다. 데이터 오인식을 줄일 수 없을까? 상대가 내 명함을 그냥 버리지 않게 할 수는 없을까?
    • 오인식이 없음을 내세워 서비스하는 회사가 있다. 사용자가 촬영한 명함이 그 회사로 날라가면, 그 회사에 고용된 사람이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입력한다고 알려져있다. 그러면 그 데이터는 누구의 것인가? 아마 사용자가 동의한 서비스 약관 어딘가에 데이터는 그 회사 소유라고 되어있지 않을까? 어쨌든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하면 그 회사는 대한민국의 수 많은 회사들의 상세한 조직도를 그릴 수도 있을 것이다. 어느 회사들 사이에 교류가 많은 지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. 그 비즈니스를 파악할 수도 있을 것이다. 그런데 우리의 개인 정보는 잘 보호되고 있는 것인가? 나는 상대의 개인 정보를 충분히 잘 보호하고 있는가? 상대는 내 개인 정보를 충분히 잘 보호하고 있을까?

     

    해결책 제안

    • 요즘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QR 코드 데이터를 읽을 수 있다. 그리고 읽은 데이터가 명함 데이터(정식 명칭은 VCARD이다.)이면 연락처 앱에 자동으로 입력된다. 사용자가 연락처 저장 버튼을 터치해야 데이터는 저장된다. 
    • 명함 데이터로 QR 코드를 만들어서 종이 명함을 교환하는 대신 서로 스마트폰 화면에 띄운 QR 코드 명함을 스캔하는 방식으로 명함을 교환하는 문화를 만들면 어떨까? 귀찮고 어색하다. 아래의 긍정적인 효과가 귀찮음과 어색함을 넘을 수 있는 추진력이 될 수 있을까?
      • 종이 명함 제작을 위해 잘려나가는 나무의 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.
      • 종이 명함 쓰레기로 인한 환경 파괴가 줄 것이다.
      • 오류 없는 데이터 전송이 가능할 것이다. 
      • 상대가 내 명함을 그냥 버리는 일이 줄어들 것이다. 
      • 제3자가 내(그리고 상대방의) 개인 정보를 보관해서 발생하는 개인 정보 누출 문제가 줄 것이다.  

     

    QR-VCARD 프로그램 개발

    명함 데이터를 입력하면 QR 코드 이미지를 만드는 웹앱 화면

    • 이미지를 넣을 수 있도록 했다.
    • 최대 4,000자 정도의 정보를 넣을 수 있다.  

     

    코드

    • 누군가 개선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종이 명함 대신 QR 코드 명함을 사용해서 환경 보호, 개인 정보 보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.  
    • 코드와 프로그램 사용 방법을 github에 공개하였다.